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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수현 차민근 결혼

이슈월드 2019. 10. 4. 10:19

 

 

 

 

수현이 지난 8월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 차민근씨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수현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측근들에게 결혼 의사는 밝혔고, 양가 부모에게도 승낙을 받은 상태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수현 본인에게 결혼설에 대해 확인 중" 밝히고 공식입장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수현은 서울에서 출생하고 5살 때부터 11살 때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했습니다. 대기업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아버지의 해외 발령 때문이었죠. 

 

이후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하여 현재까지 서울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수현은 인터뷰 중학교 때는 국제변호사를, 고등학교 때는 TV 앵커를 꿈꿔왔다고 합니다.

 

이후 유학을 마치고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입학, 앵커로서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3년동안 교내 영자신문 '이화보이스', '코리아 타임스', 아리랑 TV에서 인턴 기자로 활동하며 활약을 했습니다.


수현은 당시토익 만점을 기록하는 영재임을 인식시켜줍니다. 이외에도 수현은 노래와 영화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여유가 있었죠.

수현은 '로맨스 타운'에 출연하면서 번역한 작품 사인회를 진행도 합니다. 심지어 주짓수가 취미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죠.

 


수현과 같이 고등학교를 다닌 지인들 말로는, 학창시절 때는 큰 키에 주목받는 외모임에도 비교적 친구도 적고,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같이 다녔던 사람들의 말로도 대학때에도 큰 키와 튀는 외모로 멀리서도 눈에 띄었지만 역시 항상 조용하고 차분하게 대학생활을 지냈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어 슈퍼모델 선발대회 역시 그러한 차원에서 마지막 날 참가서를 제출하는 면모까지 보여줍니다.


이후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2006년 '게임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데뷔를 알립니다.


2006년 말 배우 박재정과 찍은 통신사 CF로 더욱 더 날개를 펼치게 됩니다.

이후 수현은 3년간의 공백기 동안 배우로서의 길에 대해 고민하다가, 차인표의 권유로 그가 몸담고 있던 해외 NGO 스위스 본사에서 일을 하죠.

수현의 인생을 크게 바꿔준 계기가 되었고, 여기서 일하며 다시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영화 분노의 질주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탈락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드라마 마르코 폴로와 영화 어벤져스 섭외가 들어오게 되면서 큰 이슈가 됩니다.

2014년 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 캐스팅되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캐스팅 보도 초기에는 수현은 악역을 맡았다고 알려졌죠. 

 

그 후 디즈니 컴퍼니 측의 공식 발표를 통해 캐스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후 한동안 '비중있는 조연', '울트론의 탄생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등의 루머만 나오다가 2014년 말에 '토니 스타크의 친구인 유전공학자'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2015년 4월 '헬렌 조'라는 이름의 배역이 공개가 됐죠.

 

 

참고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수현의 첫 영화 출연이다. 첫 영화가 월드시리즈인 것입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이후 수현은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제작진의 신작 '마르코 폴로'에 캐스팅되었고, 얼마 안 돼서 '이퀼스'라는 SF 영화에도 캐스팅되기까지 합니다.

 

2014년에서 일생의 운을 다썼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의 제법 비중있는 조연에 인상을 받은지 몰라도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부터 연락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