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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를 하차소식으로 떠나게되어 대중들의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년만에 하차하는 이동국 가족 모습을 보여주게되는데요. 이동국와 시안의 여행에 깜짝 요리사로 등장한 재시, 재아, 설아,수아의 이야기로 시작기 시작합니다.

 

오남매는 이동국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는데 성공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촬영으로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건 사실이였죠. 아버지의 영상편지에 울컥하기도 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보여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동국은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처럼 아이들과 모여 앉아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동국은 2005년에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을 했었습니다. 2007년에는 쌍둥이 자매를 득녀를 하게되었죠. 참고로 2010년 결혼한 은지원의 부인이 이동국 부인의 언니인지라 은지원은 동서지간이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남매의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이 7월 26일에 예고편 형식으로 나와서 화제를 몰았었죠. 8월 2일 방영분부터 정식 합류 하였으며, 합류와 동시에 역대 출연자 중 최다 자녀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빠 이동국 나이는 한 때는 출연자 중 가장 어리기도했는데요.

 

가장 연장자인 이범수(1970년생)과 이동국은 9살 차이였으나 80년생인 인교진이 들어오면서 더 이상 막내는 아니게 되었다가 이범수와 인교진이 하차하였고, 2살 연상인 샘 해밍턴이 새롭게 들어오고, 1살 연하인 고지용과 8살 아래인 후배 축구선수 박주호가 들어옴으로 2019년 2월 부터는 차연장자 아빠가 된 상황으로 연출이 되었습니다.

 

이동국은 대한민국 국적,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축구선수이죠. K리그에서 신인왕, 득점왕, 도움왕, MVP를 모두 차지해본 베테랑 현역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과거에는 이승엽과 같은 라이온 킹이 별명이었으나, 미들즈브러에서 크게 삽을 푼 다음부터는 영국에서  품바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합니다.

 

현재는 방송인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을 하고 있었으나, 하차소식으로 대중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는 대박이 아빠로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축구선수 입니다.

 

이동국 하차소식은 안타깝지만, 전북 현대모터스에서 활약을 기대해봐며 봐야겠습니다. 아직 출연할 방송 프로그램은 없으며, 참고로 이동국은 한가지 프로그램 슈돌로만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