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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하게되면서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어떻게 결혼을 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은 1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까지하게 되면서 된 과정부터 달콤한 신혼 생활까지 서슴없이 말하게 되는데요.

 

 

 

 

 

6개월 차 새댁인 이정현은 이날 남편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너무 좋다"며 "신랑이 너무 착해서 다 참는 것 같다"
라며 남편을 향한 자랑을 아낌없이 날리게되는데요.

 

이정현은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며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우는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 말해 네티즌의 사이에서 정말 알콩달콩하다는 말을 듣게됐죠.

 

이정현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 남자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되게 듬직하고 너무나 성실하고 착해서 호감이 갔다. 딱 보면 바른 생활 사나이 같은 이미지여서 보자마자 되게 믿음이 갔다"며 남편의 장점들을 막힘없이 말하기시작했죠. 이정현의 남편은 3살 연하로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밝혀졌죠.

 

평소 남편을 위해 요리를 자주 한다는 이정현은 "밥하는 걸 너무 좋아해졌다.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있다. 재료 사서 만들고, 맛있게 해서 신랑에게 주면 맛있게 다 먹는 게 너무 행복했다"며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또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된장찌개와 명란 오일 파스타를 추천하며 자신감을 보이며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현은 결혼 전 연예계에서 절친 고소영, 이민정, 성유리 등이 결혼 꼭 하라고 추천을 받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특히 성유리는 결혼하면서 내가 남자친구가 없었으니까 혼자 두고 가는 거 같다고 미안해하면서 울었는데, 소개팅해 주려고 정말 노력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하고 나니까 너무 좋아해 준다. 결혼식장에서도 기뻐서 울기까지했다"며 말했었죠.

 

그러면서 "요즘은 고소영 선배님이 아기 낳으라고 부추기고있다. 손예진은 신혼여행도 따라 와서 재밌게 놀다 갔다"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정현은 "친구들 검증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 다들 배우들이다 보니까 사람 보는 눈이 예리해서 친구들한테 남편 보여줬는데 떨렸다", "친구들이 같이 만나고, 여행도 가보고 나서 허락 맡았다. 친구들이 남편과 친해지면서 '괜찮은 거 같다. 속 안 썩일 거 같다'라고 말합니다. 근데 진짜 속 안 썩여서 너무 좋다"며 역시 남편자랑을 하게됩니다.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전라북도 김제군에서 태어났으며 158cm, 43kg 아담하고 마른체형에 속합니다. 데뷔는 1996년 영화 '꽃잎'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소속은 바바나컬쳐 엔터테인먼트에 소속 되어있습니다.

 

1999년 1집 'Let's Go To My Star'를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기 까지했죠. 이 음반의 타이틀곡 '와'가 빅 히트하며 이 해 거의 모든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게되는 엄청난 신인이였죠.  신인상 덕후 이후에도 '바꿔', '너', '줄래', '미쳐', '반', '아리아리' 등 여러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2000년대 초반에 탄탄한 실력을 보이며 정상까지 군림하게되었죠.

 

2000년대 중후반에는 주로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서 중국에서 활동했고. 2010년대 들어 국내에서 연기에 주력하면서 2015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게되어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로 실적을 거둬, 현재에도 성공적인 배우로 알려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