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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며 근황을 알리게 됩니다. 성현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힘들고 참 무서운 것 같다. 발을 딛고 설 수가 없는 곳"이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앞서 이날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성현아가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마음을 전한다는 전하게 됐죠. 성현아는 그동안 '여배우' 성현아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엄마' 성현아로서의 속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하게 말을 잇던 중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쌓여있던 마음의 한 덩어리들을 덜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특히 성현아는 생활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라며 안쓰럽게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성현아의 출연 소식에 그녀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성현아는 SNS를 통해 무서운 심정을 알려졌죠.




앞서 성현아는 지난 9월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악플에 대한 심정을 말하기도했죠.




성현아는 "기사만 나오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는다. 또 무슨 사고를 쳤나 싶어서 그런 것 같다"며 "악플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가족들이 함께 언급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악플러를 잡아야하나 고민이다"라며 조언을 듣죠.






한편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엄마' 성현아의 눈물 섞인 고백은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성현아 1975년 7월 23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알려진 한국의 배우이죠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는 차태현의 데뷔작인 할렐루야, 허준, 이산, 욕망의 불꽃 등 대작에 여러 참여했죠. 주로 영화를 했으며, 본인도 "영화만의 매력이 있다"라며 말 한 적이 있죠. 2004년엔 'A.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죠. 예명의 의미는 '아시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인 'asian one'이라고 하죠.



성현아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고 알려졌으나 2010년 2월 이혼을 하죠. 3개월 후인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선택하게 됩니다. 9월에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2012년 8월에 아들을 득남하게 됩니다.



2014년 8월 8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 만원이 선고되기도 했죠. 성현아가 악플을 받고있는 이유가 지금부터 시작됐죠.





성현아의 논란은 이제부터 시작이 되었죠.2016년 2월 18일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대법원으로부터 끝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게되는데,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원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된적이 있죠. 이 과정에서 MBC 출연 금지를 받게됐죠.





대법은 "성매매란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하거나 수수하기로 약속하고 성교 행위나 유사 성교 행위를 하거나 그 상대방이 되는 것을 말한다", "성현아는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고 판결내용을 말하죠. 성씨가 자신을 경제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개의치 않고 성관계를 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으려는 의사를 가지고 A씨를 만났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라는 판결 내용입니다.




재판부는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성현아가 일관되게 A를 소개 받을 당시 전 남편과 별거하고 있었기때문 재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진술하여 성현아의 지인이 '성씨가 A씨가 결혼 상대로 어떠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진술하였고 성현아씨가 A씨와의 관계를 정리한 지 2개월 만에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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