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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정욱 딸

이슈월드 2019. 10. 22. 06:50


마약 밀반입 등의 혐의를 받는 홍정욱 딸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일인지 한번 알아 보도록하죠.




21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정욱 딸 홍모(18)양을 불구속 기소하여 재판을 치르게됩니다.




홍정욱 딸은 지난 9월 27일 5시 40분쯤 마약류인 대마와 LSD 등을 소지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이 되었는데, 인천공항세관은 홍정욱 딸이 밀반입하려 한 마약 양이 적지 않다고 판단해 곧바로 그를 검찰에 넘기게 되었죠.





홍정욱 딸을 체포한 검찰도 혐의가 무겁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을 하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 초범에 소년인 점 등을 고려했다는게 이유입니다.





물론 홍 전 의원은 이에 대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공개에 나서기 시작했죠. 하지만 홍정욱 딸은 풀려나자 민심은 폭주하였죠. 날이면 날마다 검찰에 법원에 불려다니는 고위층들의 자녀 일탈이 문제되지만 법의 심판은 형평치 않다는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홍정욱 딸은 카트리지형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 일명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 수정을 가지고 밀반입을 시도했던걸로 알려져있죠. 아니 그냥 안 걸릴 줄 알고 반입했다고 말해도 무방하죠.




LSD는 앞서 비아이가 구하려고 시도해 알려진 마약으로도 유명하죠. LSD는 무색, 무미, 무취한 백색 분말로 환각 증상을 일으켜 기분을 좋게하는 마약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주 소량만 복용해도 환각 증상을 보이는데, 사용 후 30분 정도 지나서부터 환각이 나타나 10시간가량 지속되어 코카인 100배에 의 수치가 넘는 환각증상을 보여 일반 마약보다 지속량이 긴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홍정욱 딸이 들여온 또 다른 마약 애더럴은 박봄이 국내에 반입했다가 밀반입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아직 국내법으로는 마약류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액상 대마 역시 마찬가지지로 홍정욱 딸으 들여오려던 액상 대마는 일반 대마에 비해선 환각성과 중독성이 높으 마약으로 알려져있죠.



이러자 누리꾼들은 고단위 전문 마약인 LSD와 수퍼맨이 된다는 애더럴 수정을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여행 가방에 덩그러니 넣어 버젓이 공항을 걸어 들어오는 대담한 범행수법이 어딜봐서 초범이라고 생각하는 법원에 대해 질타하기 시작하죠. 아무런 수법 없이 버젓이 여행가듯 가져온게 일이였죠.




한 페이스북 유저는  "마약 초범이 아니라 체포된 것이 처음이겠지?"라는 비판의 글을 게시하기도 했죠. 게다가 중간고사 기간 와중에 공부는 안하고 하와이 호놀룰루를 거쳐 한국에 다녀가는 동안에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것에 어떤 근거로 이야기하는 건지 의심을 하게된다며 말합니다.





단지 재력을 갖춘 전직 유명한 정치인 아버지를 두었으니 무조건 도망 안갈 것이라는 합리적 판단을 영장 전담 판사가 족집게 무당처럼 꿰뚫어 본 건 아니냐라는 비판글의 글도 있고, 요즘 장제원 의원도 피할 수 없죠.





네티즌들은 '장제원 의원 아들도 음주운전 문제를 일으키더니, 한국당 출신들의 자식은 왜 저 모양인가' '검찰은 조 장관 딸에게 하는 것처럼 강도 높게 수사하라'라는 등의 네티즌의 반응을 보여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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