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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생리 미루기와 피임약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여행 준비전이나, 여름에 물놀이를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데, 가는 날이 생리라면 정말 여성분들은 많은 걱정을 하게 되죠. 그래서 피임약으로 생리를 미루거나 주기를 미루기도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콘돔에 대한 편견

일회용 피임법인 콘돔과 달리 상용이 필요한 배란조절형 피임약에 대한 편견과 공포 '상습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특히 미혼일 경우 더하다)은 몸가짐이 헤프거나 임신해선 안될 상대와 일을 저지르고 있을 게 분명하다는 식의 편견큽니다. 또한 가임기 여성들 자신도 '약'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 때문에 이를 복용하면 자신의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막연한 공포와 불안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는 일이 잦습니다.



피임약 생리 미루기

피임약을 구매를 하시기 전에 놀러가는 날짜를 먼저 파악을 해야한답니다. 만약 9월 10일 날 여행하는 날짜와 생리하는 날이 겹친다면, 본인 생리 예정일 10일 전 부터 하루에 1알씩 꾸준하게 복용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생리를 미루기는 약은 경구 피임약을 섭취를 하셔야합니다.




용도에 대한 오해

대체로 배란조절형 피임약은 피임의 용도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배란주기와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조절하여 바이오리듬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중증 생리불순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 완화 등의 목적으로 투여하는 경우도 꽤 있으며, 운동선수나 무용가, 수험생 등 매우 중요하고 미룰 수 없는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여성들이 생리 시기를 늦추거나 앞당겨 컨디션을 조절할 때도 사용되고있습니다. 




콘돔의 피임 실패율과 그 원인

특히 콘돔 사용에 실패하기 쉬운 미숙한 젊은 커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데 한국에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교육 시간에 콘돔 실물은 고사하고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조차도히스테리를 일으키는 부모들이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2016년 기준으로, 구미각국이나 일본과 달리 여성단체에서도 책임 소재 문제 때문에 피임약보다 콘돔을 권장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 피임의 주도권을 여성에게 맡길 경우 실패했을 때의 책임을 여성이 독박으로 뒤집어쓸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피하수체 성호르몬인 LH의 배출(surger)을 억제시켜 배란(ovulation)을 제한하게 된다. 혹은 자궁경부(cervix)의 점액 분출을 증가시켜 정자(sperm)가 자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오늘은 이렇게 생리 미루기와 피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피임약이라는게 좀 거부스러운 경향이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꼭 필요하고 알아야할 것들입니다. 임신을 막아주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중요한날 생리주기를 맞추기위해서도 사용이 된다는 걸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