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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종현 군대 입대

이슈월드 2019. 9. 24. 14:04

배우 홍종현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하게 되는데요. 또 아쉬운 소식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있어서 네티즌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KBS2 주말 드라마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극중 재벌 2세임에도 자력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열정적인 청년 한태주 역을 맡은 배우 홍종현이 24일 강남구 청담동 카페에서 종영을 앞두 소감과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게되는데요.

하지만 김해숙을 중심으로 모든 배우들의 호연만큼은 시청자의 마음을 빼앗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특히 극중 한태주 역을 맡은 홍종현은 새로운 연하남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눈길을 끌게되는데요. 재벌 2세 신분을 숨긴 후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인생의 동반자 강미리(김소연)을 만나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은 상남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합니다. 또한 장모님과 아내의 가족까지 살뜰이 챙기고 배려하는 일등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중장년 시청자들의 지지까지 받기까지합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홍종현은 군 입대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는데요. 그는 "군 입대는 제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한 작품 더 하고 가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확정된 게 없다"고 입을 열었었습니다. 이어 그는 "그냥 군 입대에 대해서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있다. 조만간 군입대도 해야 되고 작품도 방금 끝났으니까 일단 여행도 다니고 못 봤던 사람들도 만나려고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했습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은 군 입대 마지막 작품으로 '세젤딸'을 만난 게 다행이라고 전합니다. "사실 저는 군입대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군 입대 마지막 작품을 잘하고 가면 좋겠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마음을 편하게 생각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이번 작품으로 많은 사랑도 받고 조언도 받기도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군입대를 하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다행인 것 같다. 무사히 군입대를 마치고 나서도 작품을 잘 하고 싶다는 욕심과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 정말 정말 이 작품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밝힙니다. 

 

 


그러면서 홍종현은 "군은 남자들 다 가는데 아닌가. 거기도 사람 사는데 아닌가. 다만 군 시간 동안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라는 생각만 한다. 그 시간이 불안하거나 걱정되진 않는다"며 "지금까지 쉰 적이 없이 일을 해와서 오히려 한발짝 벗어나서 제 삶을 생각하는 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육체적으로 쉰다는 것이 아닌 생각을 하며 심적으로 쉴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다녀오겠다고 밝힌 홍종현의 인성이 보입니다. 얼굴도 잘생기고 인성까지 좋으니 당연히 여성들의 호감을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