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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관우 빚 15억

이슈월드 2019. 9. 26. 01:59

가수 조관우가 우여곡절 많은 인생 이야기를 공개가 됬는데 빚이 15억이 있다며 밝혀 큰화제가 되고있는데요.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조관우의 우여곡절 많은 인생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날 조관우는 "집 두 채가 다 경매에 넘어갔다. 집도 절도 없고 카드도 사용하지 못한다. 또 다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라 주소지도 없고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며 15억 빚이 있다며 말을 했죠.

조관우는 "주변에서는 파산 신청을 하라는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다"며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언제가는 빚을 해결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조관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 1994년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했는데요. 조관우는 1집 타이틀곡 '늪'이 히트를 하며 단숨에 실력파 가수로 이름을 알렸죠. 

조관우는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컨셉을 잡고 활동을 했는데요. 그에 대한 이야기는 놀러와 얼굴 없는 가수 특집에서 한 적이있는데 소속사의 전략으로 알려집니다. 외모와 목소리가 맞지않아서 얼굴 없이 듣는 가수라고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조관우의 외모는 아저씨의외모지만 젊었을 때는 항상 장발을 고수하고 선이 굵은 편이라 다소 느끼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얼굴 없는 가수 컨셉은 데뷔 초기 때만 그런 것이고 이후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를 활발하게 하죠. 또한  MR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관우는 빚을 15억을 가진 상태에서 나는 가수다의 출연설이 돌았는데 건강 문제로 하차한 임재범을 대신해 나올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데, 결국  가장 논란이 심한 순간에 JK김동욱의 급작스런 하차로 조관우가 나 가수다에 출연이 확정이 됩니다.

갑작스런 출연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하지만 본방송에서 꼴찌인 공동 6위를 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와 당황하게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국악과 자신의 창법을 더해 '하얀 나비' 를 부르는 것으로 완벽하게 돌파하며 2위를 차지하게됩니다. 2위라곤 하지만 1위를 차지한 YB의 무대가 워낙 흥겹고 신나고 퍼포먼스도 가득한 노래였기에 곡의 퀄리티에 대한 호평은 조관우에게 쏟아졋죠.

조관우의 '하얀나비'는 임재범의 '여러분', 인순이의 '아버지'에 이어 제작진 선정 감동무대 3위에 오르는데, 나가수가 끝난 이후에도 방청객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기도합니다.

조관우의 7라운드 2차 경연이 나는 가수다에서의 마지막 무대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호불호가 갈리는 팔세토 창법, 어울리는 곡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유니크한 음색으로 꼽힙니다. 

경연보다는 음원용의 음악적 색깔들로 여겨지는데, 이를 증명하듯 가수 시즌 1이 끝난 이후 '다음'에서 하얀나비가 네티즌 선정 감동 무대 3위, 남행열차가 네티즌 선정 다시 보고 싶은 무대 BEST5에 오르게됩니다.

나는 가수다의 체제를 부담스러워 한 조관우지만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등의 추억을 생각하면 나는 가수다에 대해서 섭섭하다고 생각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