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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날녹여주오 지창욱 원진아

이슈월드 2019. 9. 28. 15:55

28일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지창욱과 원진아는 냉동인간이란 독특한 소재로 등장하는데, 가슴이 뛰고, 체온을 높이는 사랑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신선한 컨셉의 해동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날녹여주오 줄거리

정확히 20년 전, 마동찬(지창욱)은 만드는 프로그램마다 히트를 한 PD였다, 고미란(원진아)은 방송국에서 실험 아르바이트를 하던 취준생컨셉으로 나온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실험 예능의 연출자와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실험 알바생이라는 사실 외 두 남녀에게는 어
떤 냉동인간 프로젝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인연도 없다. 

마동찬(지창욱)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이를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자신의 프로그램으로 이끈다. 그리고 그 실험을 함께 할 "조금 미친 애"로 고미란이 고미란(원진아)이 채택된다.

손현기(이홍기)가 주변인을 몰색한 후, 어떤 무모한 실험에도 용감무쌍하게 뛰어드는 고미란(원진아)이 딱이였다. 24시간만 냉동될 예정이었지만, 여기에 '미스터리'가 등장하는데, 그 음모 때문에 동찬과 미란은 공개된 스틸컷에서처럼 20년간  캡슐 안에서 냉동된 상태로 박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날 녹여주오 출연진

출연진들로는 지창욱과 원진아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보민, 윤세아, 심형탁, 서현철, 박희진, 오아린, 오하늬, 임훤희가 출연으로 나오게됩니다. 출연진을 외워둬야할 필요가 있다. 금방나왔다가 사라지는 이홍기도 까메오식으로 나오고, 20년이 지나면 인물들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관전포인트

참신한 소재 '냉동인간'
지창욱과 원진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냉동인간'이라는 소재가 너무나 신선했다"고 말했다. '날 녹여주오'는 냉동인간을 컨셉으로 다룬다. 하루인 줄 알고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20년이나 지나버린 상황을 맞이하는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은 주변지인 등 가족까지 20년후의 모습을 맞이한다.

 

→매력적인 캐릭터 사이 신선한 관계
지창욱은 "주인공을 둘러싼 주변 지인들과 가족등 인물들과의 관계가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라고 말했다. '20년 동안 냉
동되어 1999년의 젊음이 박제된 두 남녀'라는 설정 때문에 주변지인들은 20년의 세월을 맞이했기에, 그들간에 코미디 설정이 재밌어보인다.

 

 

 

 

 

 

 

마동찬(지창욱)을 존경하던 손현기(이홍기)는 20년 후 깐깐한 국장 손현기(배우 임원희)가 되어버리고 동찬의 첫사랑이자 아나운서 나하영(채서진)은 차가운 보도국장 나하영(윤세아)이 된다. 또한 고미란(원진아)의 남자친구 황병심(차선우)은 대학교수 황동혁(심형탁)이 되어서 나오되어 주인공들을 당황하게 시키는 재미가 있다.

→ '두근 설렘' 냉동 케미

원진아는 지창욱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포인트에서 보여주는 유머러스함과 여유로운 모습에 촬영 마지막까지 기대를 놓지 못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여준다. 지창욱의 멜로 눈빛과 원진아만의 사랑스러움이 더해져 시너지를 주게된 것이다.

 

냉동 실험의 부작용으로 체온 31.5도를 유지해야 하고, 생존하기 위해선 33도를 넘지 않아야하는 설정이다. 지창욱(마동찬)과 원진아(고미란)은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게되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랑'이라는 금지 항목에 도전합니다. 두 냉동 남녀가 보여주는 케미는 어떨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날녹여주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