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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재환 다이어트

이슈월드 2019. 9. 29. 02:45

▶유재환 이슈

'전참시' 유재환이 32kg 감량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32kg 감량에 성공한 유재환, 다이어트에 푹 빠진 오대환과 매니저의 모습을 보여졌다.

▶유재환 다이어트 전 후

이날 유재환은 이전과는 확 바뀐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4개월 동안 3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살 빠져서 행복하
다"며 환한 미소를 보인다.

 

이에 유병재는 "말투도 차분해진 거 같다"고 말했고, 유재환은 "다어이트하면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서 사람이 좀 차분해진다. 그중에 기분이 업되어 있는 것도 낮추는 거 같다. 그것도 에너지를 쓰는 거니까"라고 설명했죠.

 

하지만 그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왜 이렇게 건방져 보이냐"며 "살 빠지고 연예인 병 걸린 거 아니냐"고 독설하기도 한다. 그러자 유재환은 "연예인 병은 아니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할 때 내게 집중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한다.

▶유재환 작곡,작사,가수

대한민국의 작사, 작곡, 가수로 활동했고, 예명은 유엘 (UL)이다. 본인의 예명 유엘 (UL)은 자신의 성이랑 (유씨=U) 본인
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존 레전드의 앞글자를 각각 따와서 만든거라고 한다.

 

가수 활동은 2008년 8월, 인하대 법학과 재학 중에 고등학교 때의 꿈을 이어나가 '재환 - 아픔을 몰랐죠 Single Album' 으로 시작했다. 그 후 다양한 작곡, 프로듀싱 등의 활동을 하며, 서울호서예전 시간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 후 박명수의 "G-Park world"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2014년에 '명수네 떡볶이' 작사와 피쳐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5년 9월 23일 김예림이 피쳐랑한 ' 커피'라는 싱글 음반을 발표하기도 한다.

 

수년간 음악가로 활동해 왔지만 대중에게 처음으로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다. 방송에서 본인의 최고로 좋아하는 인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전형적인 덕후의 모습처럼 아이유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덕후를 인증한다. 게다가 두 사람의 팀명인 '이유갓지 않은 이유'를 지어주고, 박명수의 연습과 녹음을 도와 주는 활을 했다. 가요제 당일날엔 박명수 무대의 DJ로 출연하여 뱃살의 흥겨운 출렁임을 보여주었다.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연예인으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유재환 성격

유재환은 수줍음을 많이 타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예의가 바르고 남한테 잘 맞춰주는 듯한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본인의 의견을 내세울때도 있다. 이를테면 모한도전 특집에서 상사인 박명수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편을 들어주는 등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에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본인의 의견을 말한다.

 

 

한마디로 웃는 얼굴로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정형돈과 박명수의 매니저도,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듯 하지만 결국은 자기 자랑을 한다' 던가 '남을 위해서 은근히 해주는 척 하면서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안한다' 고 말해 웃음음을 자아낸다. '방시팝' 출연진 프로필에서도 유재환은 예의바르면서도 없는 캐릭터로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