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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연수 카톡 공개 고소

이슈월드 2019. 9. 29. 22:27

배우 박연수은 자신의 SNS에 사칭범에 대한 카톡공개를 해서 관심이 몰리고있는 상황이죠. 예전부터 계속 사칭범이 계속 카톡을 보내, 자신보다는 자신의 아들과 딸들이 피해볼까봐 겁난다고 밝혔다.

▶박연수 카톡공개 사칭범

박연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에 한 번 참 심심한가 봅니다. 욕했다가 지아친구 사칭했다가 다시 이모라구 하구. 우왕좌왕하는 끝없이 괴롭히는데 신고 기준에 이 정도로는 부족하데요. 우리 지아 지욱이가 피해 볼까. 다칠까. 걱정이 돼요"라는 글이랑 사진을 올립니다.

 

▶박연수 사칭범 고소

박연수는 이달 초 타인을 사칭해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적이 있쬬.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 수배합니다. 핸드폰 번호로 다른 사람 사칭해서 남의 아픔 가지고 약 올리고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 아빠랑 통화후 제게 오히려 힘내시라고 문자 오게 한 제보자 그녀"라며 "꾸며
낸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기도 했죠.

2번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 추적이 안되서 고소진행이 안됬었죠. 인스타그램 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 정도의 욕을 하고 차단했더니 지아생일로 아이디 만들고 또 들어와서 욕을 합니다"라는 글과 고소장 등을 공개 했죠.

▶박연수 이혼

한편 박연수는 2006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했는데, 2015년 이혼을 했죠.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 욱을 육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종국, 박연수의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죠.

 

한 기자는 송종국, 박연수의 이혼 사유에 대한 다양한 루머를 언급하며 "2년 전 별거 사유가 뭐냐"는 이준석의 질문 에 "SNS 등 의구심가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자세히 이야기는 못 한다"고 답했죠.

이어 다른 기자는 "송종국이 친권, 양육권과 살던 집까지 내주다보니 잘못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와 루머가 일파만
파 커졌다"고 밝히죠. 또한 "송종국은 루머를 해명하는 것 자체가 일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하더라. 아이들 때문에라도 말
을 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기자는 "박연수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들은 바 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은 첫 마디가 이미 이혼합의에 얘기 나오기 전에 남이었다는 얘기가 있었다. 2년 전에 이미 별거 중이었고 사실상 남같은 느낌이다. 둘이 결혼한지는 10년쯤 됐지만 실제로 같이 산 기간은 7~8년이다"고 밝힙니다.

 

"방송에 출연할 때도 별거설이 있었다"며 "소문은 돌지만 확인해서 기사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시 부부
동반 광고를 찍었는데 부부가 전혀 대화가 없었다더라"고 말하죠.

송종국은 박연수와 지난 2006년 재혼해 6개월 만에 딸 지아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 몇 차례 출연해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거를 하게되고, 혼전임신으로 '초스피드 결혼'에 이른 사실을 고백을 했죠.

하지만 결혼 9년 만에 송종국과 이혼한 박연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년 전부터 많은 노력을 했지만 떨어져 지내야 했고, 별거를 하면서 더욱 관계가 악화돼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힙니다.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진 가운데 송종국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으로서 미안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송종국이 입장을 말했습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17년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다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게시하게 됩니다.

이어 그는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
리 당당하니"라며 홍상수와 김민희를 강하게 비난했죠.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박연수와 송종국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를 떠올리며 홍상수와 김민희를 향한 박연수의 분노에 이해와 공감을 간다는 반응을 보이도 했었습니다.

박연수와 이혼당시 송종국은 자신을 둘러싼 외도설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