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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심진화 시험관 시술

이슈월드 2019. 9. 30. 02:16

9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2세 갖기에 돌입한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그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고백했죠. 과배란 유도와 인공 수정 등을 시도했지만 실패 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김원효 부부는 결혼 8년 만에 시험관 시술 상담을 받기로 결심을 합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산부인과에 도착하기 전부터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심진화는 올 초 자궁근종 수술을 할 당시 혹이 자궁 쪽에 유착되어 있다는 진단을 받았음을 밝히며 걱정을 합니다.

 


심진화는 인터뷰에서 인공수정이 실패한 뒤 크게 좌절했던 상황을 고백했는데요. 그녀는 "내 것이 아님에도 임신 테스트기의 빨간 두 줄만 보면 울컥한다. 그만큼 그 두 줄을 보는 것이 힘들다는 걸 안다. 

 

직접 보게 되면 기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보던 심진화의 절친 MC 소유진도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안타까워합니다.

 

부부의 검진 결과는 김원효는 정상 기준치인 천오백만 마리를 훌쩍 뛰어 넘는, 1억개의 정자 수를 보유한 정자 왕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심진화 역시 30대 초중반 여성의 난자를 건강한 상태임을 진단받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하기 로 결정하게 됐죠.

 

 

여기서 알고 넘어가야하는 것은 인공 수정과 시험관 시술은 다른 것입니다.

 

시험관 시술은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인체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임신 유도를 하는 시술이라고합니다.

인공 수정은 정상적인 부부 관계가 아니라 부인의 배란기에 맞추어 남편의 정액을 부인의 질, 자궁내에 넣어서 임심을 유도 하는 방법입니다.

 

 

심진화 데뷔/활동/슬럼프

2003년 SBS 공채 7기로 데뷔했습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공채 동기인 장경희, 김형은과 함께 미녀 삼총사를 결성했죠.


2006년 12월, 용평리조트로 행사를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김형은은 몇 주 뒤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들을 겪게 됩니다.

 

이 때문에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으며 술에 의존하고 환청까지 들릴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낸다. 다행히 회복한 후 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면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심진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진화는 김원효의 아내로도 유명하죠. SBS 공채에 웃찾사 출신이지만 몇 번 개콘에 등장해서 김원효와 함께 개그를 보이기도 한다.

 

 

다이어트 전/후

심진화는 다이어트를 해서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며 본판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후 미모가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다시 요요로 인해 다시 조금 찐 상태이다.

 

2016년 '별이 되어 빛나리' 종영 후 2년 만에 일일연속극 인형의 집에서 탤런트로 복귀를 했다.

 

또 한 심진화는 복면가왕 80차 경연에서 빅토리아 베컴이라는 가명으로 참여했으며 91차와 94차 경연에서는 판정단으로도 나왔죠.

 

2018 소리바다 어워즈의 백스테이지 사회를 남편인 김원효와 함께 맡는데, 트와이스의 인터뷰를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ONCE임을 밝혔다. ONCE는 트와이스의 팬클럽 이름이다.

 

 

2019년 3월 심진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장자연 자살 사건의 재수사 희망 및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증인 윤지오를 응원 하는 글을 남겨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