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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류담 다이어트 이혼 꽃길만 걸어요

이슈월드 2019. 9. 30. 14:50

류담이 꾸준한 다이어트로 배우로 복귀하게됩니다. '잔소리 대마왕' 전업 주부로 변신하여 그간 쌓였던 연기 갈증을 제대로 풀 예정입니다.

 

류담은 KBS1 새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을 확정, 잘 삐치는 간장종지 마인드를 지닌 남편으로 극의 재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을 울리는 드라마다.

 

류담은 극중 애견카페 사장님을 부인으로 둔 남편 '장상문'역을 맡아 일자리를 잃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업주부가 된 남편의 배역을 맡았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삐치고 토라지는 성격으로 가족들의 말실수 경계대상 1순위가 된 웃음 포인트가 주가 된다.

 

 

▶류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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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은 “드라마 '돈꽃' 이후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그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노력했는데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서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이 큽니다.

 

류담이라는 이름보다 '상문'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류담은 '꽃길만 걸어요'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오는 10월에 방송 할 예정이다.

 

▶류담 다이어트

 

 

 

 

 

류담은 2년간 운동과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죠.

 

이와 함께 그는 폭 넓은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요요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류담 이혼

14일 뉴스1은 류담이 지난 2011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고 2015년에 서로의 길을 가게 된다.


류담은 비연예인인 전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에도 개인 사생활을 알리지 않은 것이다.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라는 공식입장입니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류담 데뷔/썰

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가 존경하는 선배인 김병만과는 다르게 대학을 졸업한 뒤, 바로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는데 한번에 합격했다고 한다. "우스운 사람이 아니라 웃긴 사람이 되자."가 류담의 좌우명이다.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은 역시 달인 이다. 

 

이 작품들에서 그는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 3인 체제를 이루어지는데, 류담은 뚱뚱한 몸체 덕분에 돼지 같다는 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 그는 말랐다고 한다.

 

가면 갈수록 몸집이 불어나서 오늘날의 모습이 된다. 

 

 

일화로 류담이 개콘에 있을 시절 김준호가 개콘 회식을 쐈는데 김대희가 김준호의 돈을 더 쓰게 하기위해 개그맨 후배들에게 "먹다가 토할 정도로 먹어라"라며 진짜로 토하고 오면 용돈을 주겠다." 라고 말하는데 성공해서 용돈을 받아낸 후배중 하나이다.

 

게다가 그는 살찌기 전에는 비교적 잘생긴 외모였고, 고음불가 작품을 할때를 보면 노래도 잘 부르는 모습까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