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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 명대사 묻고 더블로 가

이슈월드 2019. 9. 30. 16:19

배우 김응수가 연기한 '타짜'의 곽철용의 명대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최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하면서 27일 그가 '타짜1'에서 연기했던 곽철용이 인터넷 상에서 명대사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곽철용 명대사 패러디 뜨는 이유

패러디 중 개그맨 이진호가 곽철용의 명대사를 개인기로 사용하면서부터 유명해져 곽철용 명대사의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다.

 

 

그리고 곽철용의 명대사들을 패러디하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도 이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는 '곽철용'이라는 제목의 영화 예고편과 포스터를 패러디로 제작하기까지 하는 등 김응수는 현재 강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중이죠.

 

 

인기에 힘입어 그를 사칭하는 SNS 계정까지 등장해 일파만파 퍼지게된다. 이에 대해서 그의 딸인 김은서가 제보를 받
아 재빨리 조치한 덕분에 해당 계정은 폐쇄가 됩니다.

 

곽철용의 명대사로는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묻고 더블로 가!", "카메라도 안되고..약도 안되고..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등이 있는데 조금있다가 몰아서 보도록하자.

 

 

이 중 가장 유명한 대사는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 XX야?"인데, 애드리브 이라는 것이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애드리브는 극중에서 대본에 없는 자신의 센스,역량의 대사라고 생각하면된다.

 

▶곽철용 타짜 배역

영화 타짜의 등장인물이다. 원작 타짜에서는 곽칠성이라는 캐릭터이고 그 곽칠성의 조직 이름이 칠성파이다.

 

아무래도 실존하 던 조직폭력배와 동명인이다보니 영화화 과정에서 개명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그리고 전개과정이 원작과 영화와 차이가 있는 것을 알아야한다. 

 

대중들에게는 영화 상의 행적과 대사가 유명하고, 배우 김응수가 연기를 했다.

 

17살부터 건달 생활을 시작하면서 경쟁자들을 죄다 제껴 버리고 거의 지배자급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배경으로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하우스부터 볼링장까지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강력한 세력기반을 갖고 있는 캐릭터이다.

 

 

▶곽철용 명대사 한눈에 보기

"돈이라는 게 말이야 독기가 세거든?"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보름 후에 다시 와."

"나 깡패 아니다. 나도 적금 붓고 보험들고 살고 그런다."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이런 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 거야!"
"내가 널 깡패처럼 납치라도 하랴? 앉어!"

''무석아, 쟤 이길 수 있겠냐?"
박무석: 이길 수 있습니다, 회장님.
"또 지면 넌 변사체가 된다."

"묻고 더블로 가!"

"너 다음에 한판 더 해."
"넌 뭐야?"
고니: 저 낮아요.
"한 끗? 한 끗인데 5억을 태워?"
"너, 내 밑에서 일 할 생각 없냐?"

"카메라도 안 되고.. 약도 안 되고..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내 돈 어딨어? 아~ 잘 모르시지?"

"경우라.. 막말로 세상의 경우란 경우는 우리가 다 어기고 살지만은.. 너하고 나하고는 경우 따져야지. 근데, 원래 내 돈 아니
냐? 이 경운 원래 쇼당이 안 붙지"

"용해야, 내가 너한테 하나 물어보자. 너도 쟤처럼 목숨 걸고 베팅할 수 있겠냐?"

"내가 달건이 생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그 나이 때 달건이 시작한 놈들이 백 명이다 치면은.. 
지금 나만큼 사는 놈은 나 혼자 뿐이야.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잘난 놈 제끼고. 못난 놈 보내고. 
안경잽이같이 배신하는 새끼들... 다 죽였다. 고니야? 담배 하나 찔러 봐라."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