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 마약

▶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한나라당 의원 출신인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의 딸 홍모 씨(19)가 국외에서 마약을 밀반입 하려다 공항에서 적발이되어 큰화제가 되고있는데요. 유력인사 자제의 마약 적발이 알려진 건 올해만 포함으로 4번째이다.

 

 

 

 

 

 

30일 법조계에서는, 이날 30일 오후 2시부터 인천지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정욱의 딸 홍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립니다.

 

홍정욱 전 회장의 딸 홍 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께 마약류인 대마와 LSD(마약류 환각제,향정신성의약품) 등을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에 나눠 감춘 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 한 혐의를 받게 됩니다.

 

당시 홍 씨는 대한항공을 타고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이다.

 

홍 씨는 카트리지형 대마, LSD, 각성제 애더럴 여러 알을 가지고 출국했습니다. '애더럴'은 한국에서 처방이 금지된 약입니다.

 

▶홍정욱 누구?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기업인이며 전 정치인으로 알려져있다. 대한민국의 제18대 국회의원이자 언론사 헤럴드 및 올가니카 회장이였다. 

 

18대 국회 이후 로 짧게 정치 생활을 접고 지금은사업가,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걸로 알려져있다. 홍정욱의 아버지는 원로배우 남궁원이며, 남궁원의 본명이 홍경일이다.

 

▶홍정욱 프로필 출생/대학교/출신

1970년 출생으로, 유명 영화배우 남궁원과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트 스튜어디스 출신의 양춘자 사이 에서 1남 2녀중 둘째로 태어난다.

 

 

미국 조기유학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던 80년대 시절, 구정중학교 3학년때 케네디 대통령을 동경해 그가 졸업한 미국의 명문 사립고 초우트 로즈마리 홀로 유학을 간뒤, 하버드 대학교에 조기입학해 유명세를 펼친다.

 

하지만 초우트에 합격했다 는 말을 들은 홍정욱의 할아버지는 '초튼지 초큰지, 홍정욱은 경기고등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인데..'라고 아쉬워했다는 설이 있다.

 

 

여담으로 막대한 유학비를 충당하느라 아버지 남궁원은 평생 쳐다도 보지 않던 밤무대 행사를 다니거나 이미지에 안 맞는 에로영화와 아동영화 우뢰매에 출연하여 아들 홍정욱의 유학비를 충당한다. 

 

 

 

홍정욱 본인은 아버지에게 매우 죄송스럽고 안타까웠다고 생각한다고 알려졌다.

 

후에 자신의 미국 유학 시절을 다룬 저서 7막 7장을 발간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에 조기유학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대학 졸업후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을 거쳐 월스트리트에서 M&A전문 변호사로 활동을 한 어마한 노력형이다.

 

실리콘 밸리로 넘어가 큰 규모의 벤처기업을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결과 조금 아쉬웠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고 기업 인수를 바로 준비한다.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이후 아무런 정치적 의사 표현을 안 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7대 지선에서 최악의 참패를 당한다.

 

당내에 보수 정계 개편을 주도할 만한 인물도 없고 안철수나 유승민도 정치적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에 홍정욱을 주목하는 시각도 어느정도 있었긴했다.

 

허나, 애당초 홍정욱은 여러 사건을 통해 현실 정치세계의 한계를 느낌+지지율의 한계를 느껴서 직접 정치세계에서
직접 정치를 관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