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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녹두전 장동윤

이슈월드 2019. 9. 30. 23:34

장동윤이 출연하는 녹두전에서 장동윤이 과부촌에 입성했다 여장을 한 모습도 공개됐는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녹두전' 2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이 암살자들을 쫓아 과부촌에 입성한다.  

 

장동윤은 이날 한양까지 입성해 암살자들을 쫓게된다. 그러나 이 암살자들은 주막에 머무른 장동윤의 음식에 독을 타는 등 집요하게 그를 쫓게된다.

 

 

그러나 장동윤는 중독된 척을 한 후 암살자의 뒤를 밟는다. 결국 산 속에 숨은 과부촌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다.

하지만 과부촌 사람들은 마을에 들어온 녹두를 용납하지 않죠. 오히려 만신창이가 되도록 때린 후 밖으로 내쫒는다.

 

이에 장동윤은 새로운 방법을 택하는데요. 노비와 눈이 맞은 양반집 과부를 대신해 여장을 하는 것이다.

 

그의 여장에 과부를 쫓던 남자들 마저 "곱다"며 감탄하는 장면에서 웃음 포인트가 되겠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녹두전의 컨셉을 이러하다.

남장여자? 이번엔 '여장남자'다!
과부촌에 숨어든 유쾌하고 발칙한 남자 '녹두'와
그런 그를 어머니라 불러야 하는 까칠한 여자 ‘동주’의
낯선 듯, 특별한 반전 로맨스! 

혹독한 운명도, 생을 걸었던 복수도 넘어서는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모두를 발 아래 꿇리는 권력도, 세상을 쥐고 흔드는 재물도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나날이 주는 작은 행복임을 말하고자 한다.

▶장동윤 프로필→ 데뷔,활동

대한민국의 배우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그해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청량 훈남으로 등장하여 알려졌다.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원작 으로 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으로 주연을 맡게되면서 시작된다.

 

2017년 KBS 드라마 학교 2017에 송대휘 역으로 처음 공중파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또 스페셜 드라마 '우리가 계절이라면' 에도 출연을 했죠.

2018년에는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신민호 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같은 해 미스터 션샤인에 중후반부부터 합류했죠

경력은 짧지만 맡은 역할이 거의 주연급입니다. 우정출연, 특별출연을 제외하고 조연급 이하의 비중으로 출연한 게 미스
터 션샤인뿐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장동윤 경찰 표창 데뷔?

장동윤은 다른 배우들에 비해 데뷔 계기가 몹시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장동윤은 데뷔 이전, 2015년에 대학 동기들과 함께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을 받았죠. 

 

당시 CCTV에 포착된 모습이 뉴스 보도가 나기시작하는데,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 인물이 훤칠하다고 화제가 된적이 있다.

 

이후 현재 소속사에서 연락 이 와 제안을 받았고 부모님, 관계자들과 많은 얘기를 하고 고민을 한 후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학창시절에 영화감독이나 작가, 언론인이 되고 싶어서 대학입시 수시 전형으로 국어국문학과와 언론정보학과를 지
원했다고 하는데, 경찰 표창으로 인해 연기자길을 택하면서, 튼튼하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