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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규리 송자호 열애

이슈월드 2019. 10. 1. 18:18

 

 

걸그룹 카라(KARA) 출신 배우 박규리(31)가 7살 연하의 동원건설가 장손과 열애 중으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드디어 박규리도 연애를 하다니, 이쁜 연애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한류를 이끈 대표적 걸그룹이라고 할 수있는 카라의 리더 출신이죠.

 

배우 박규리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와 지난 6월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는 송자호 큐레이터가 직접 주최했다고 알려져있다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관계자는 1일에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박규리는 시간이 나면 미술관을 다녔고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송 씨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관심사가 같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다가 최근 연인이 됐다"고 열애 사실이 확실해졌다.

 

박규리와 송 큐레이터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한 뒤 강남과 잠실 인근
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

 

송 씨는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박규리를 기다리는 배려심까지 보여준다. 연상연하 커플은 여느 연예인 커플과 달리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면서도 스킨십없이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

 

 

 

박규리의 남자친구가 공개되는 건 데뷔한 지 13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박규리는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그룹이다.

 

2016년 초 카라가 해체된 이후 박규리는 연기에 전념하고 있었다. 드라마 '장영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각자의 미식'에 출연하며 배우의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지난달 25일 오후 6시쯤 레스토랑에 먼저 들어선 사람은 송 씨다. 10분 뒤 박규리도 레스토랑에 도착해 세 시간 가까이
저녁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한다. 

 

이후 재력가 답게 송씨가 미리 준비한 검은색 밴을 타고 2차 장소로 이동한다.

 

박규리도 송 씨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는데, 박규리는 2차 장소로 이동하기 전 강남 인근에서 차를 세운 뒤 케이크를 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기 송 씨는 자신이 기획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었고, 박규리는 성공적으로 전시회가 진행 중인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알려져있다.

 

박규리는 현장에 함께한 지인의 도움을 받아 초를 켜고 송 씨와 사진을 찍으며 이날을 축하한다.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은 연애 사실을 인정한다. 관계자는 "박규리가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미술관에 
가곤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송 씨를 알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더라"고 알려졌다. 

 

또 "미술이라는 공통 분모가 서로에게 가장 크게 호감을 느꼈던 부분이 맞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고,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인만큼 결혼까지 이야기는 안한다. 예쁘게 만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말한다

 

송 씨가 근무하는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는 송 씨와 박규리의 열애에 대해 "큐레이터 개인 일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박규리는 지난달 30일 새로운 회사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전광렬, 서이숙, 이재용 등이 소속된 회사이다.

 


박규리는 현재 다음 작품을 놓고 논의 중이며 올해 말에서 늦어도 내년 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나올예정이라고 한다.

 

 

송 씨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의 장손으로 알려져있다.


동원건설은 1957년 충청도에서 설립된 62년 전통의 기업으로 알려져있고, 송승헌 회장이 지난 2013년까지 경영을 이어왔다고 한다. 

 

송승헌 전 회장의 아들인 송재윤이 이사로 경영을 하고 고, 송자호 씨는 미술에 관심이 많아 큐레이터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