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슈

장용준 불법주차 음주운전

이슈월드 2019. 10. 1. 21:08

 

장용준(가명 노엘)이 불법주차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죠. 음주에 이어서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판에 또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9월3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장용준으로 보이는 남성이 27일 오후 서울 경리단길에 흰색 벤츠 차량을 세우는 모습의 CCTV 영상을 공개가 됩니다.

 

 

이 남성은 흰색 벤츠 차량을 황색 실선으로 주차 금지가 표시된 구역에 주차했고, 이 차의 운전석과 조수석에서는 장용
준으로 보이는 남성과 한 여성이 내리는 것을 포착합니다.


30분 후에서야 운전자와 동승자가 돌아왔고, 운전자는 그자리에서 불법유턴을 해 자리를 떠납니다.

 

 

CCTV의 화질은 비교적 선명하나 옆 모습만 노출돼 해당 남성이 장씨라고 단언하긴 어렵긴하다.

 

하지만 방송 진행자들은 직접 제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장제원 의원 아들이 맞다"고 주장되어 네티즌들의 얼굴을 붉힌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는 불법 유턴하는 모습도 나왔으니, 방송에 출연한 강용석 변호사는 "면허가 취소됐더라도 당분간 임시 면허증을 통해 운전은 가능하다"며 "그런데 황색 실선에 주차하는 것과 황색 실선을 넘어서 유턴하는 것은 불법"이라
고 콕 찝어 말한다.

 

 

사람들은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도 처분이 확정될 때까지는 임시 면허증을 준다. 면허증은 뺏는다"며 "하지만 이렇
게 까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면 본인이 자숙을 해야하지 않나"라고 지적을 하고 있다.

 

장용준 음주운전 사건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찰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장용준(노엘)의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과 관련해 
대가성이없었던 것으로 판정이난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용준은 특가법상 위험 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최종 적용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사고 후 미조치, 이른바 뺑소니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판정이났죠.

 

 

 

경찰 관계자는 "장용준이 피해자 구호조치 등을 실시한 점을 고려했다"며 "유사 사건 관련 판례를 종합한 결과 도주 혐
의는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판정에 대한 설명을 했죠.

사고 당시 장용준 대신 운전했다고 주장한 A씨는 범인 도피 혐의로 입건이 됩니다.

 

경찰은 "범인 도피 혐의와 관련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들의 휴대전화를 조회하고 금융계좌 등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알려졌다.

 

장용준 알콜농도 면허취소 수준

장용준은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 와 충돌하게된다.

 

음주측정 결과 장용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사고로 장용준은 다치지 않았고, 피해자는 경상을 입게된다.

이후 장용준이 음주사고를 수습하면서 A씨를 내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으며, 사고 피해자에게 금품 제공을 명목으로 합의를 시도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가 되면서 논란이 된다.

 

 

논란이 식지 않자 장용준 측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3500만 원에 합의한 사실을 알린다.

 

 

변호인은 한 매체를 통해 "통상적인 합의금보다 액수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장씨 관련 언론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어 피해자와 서 둘러 합의했다"라고 알려진다.

 

 

또한 장용준 측은 A씨에게 대신 운전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시인하기도 했다. 다만 경찰에서 김씨에 대해 단지 '아는형'이다.

 

그를 상대로 한 부탁 과정이나 피해자와의 합의 과정에서 장 의원 등 다른 가족의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죠.

 

 

참고로 장용준은 2년 전에도 미성년자 신분으로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기까지 했던 래퍼입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적은 아마 처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