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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보셨나요? 영화에서 매우 중요하게 역활을 하고있는 모스부호! 1844년에 완성한 전신 기호인데, 발신 전류와 긴 전류만 있으면 문장을 구성하여 전송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부호입니다. 통신에서 제일먼저 발달하고 비상통신수단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번역기를 한번 알아볼까요?




모스부호의 기호

총 2가지의 기호들을 사용하는데, 짧은 발신 전류를(.) 점 으로 사용하고, 긴발신전류를 (ㅡ) 선으로 사용합니다. 이 2가지를 사용하여 모스부호를 만드는 것인데, 점을 이용하여 짧게 세번을 . . . 하게된다면 영어 알파벳 S를 가르킵니다. 이런식으로 몇번을 쓰냐에 따라 알파벳이 바뀌는데 이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스부호 번역기<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그런지 정말 편리하게 모스부호변역기만 있으면 번역기 쉽게 가능하답니다. 위 제목을 클릭하시면 이런 사이트가 나오는데 자신이 모스부호로 번역하고 싶은 것을 문장이나 단어들을 입력을 하고, TRANSLATE를 클릭만 해준다면 알아서 모스부호로 번역기 가능합니다. 정말 꿀팁사이트중에 꿀팁인 것 같습니다. 또한 모스부호를 직접 해석까지 가능한 기능까지 있습니다.



모스부호 한글

한글 모스부호를 개발한 사람은 함경북도 경흥 출신인 김학우 라는 사람입니다. 외국어의 소통이 능통한 사람이라, 고종의 명으로 배움을 위해 일본으로 갔는데, 일본의 전신 본국을 매을 찾아가 연구하여 전신부호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당시에 김학우로 인해 전신부호를 만들어졌다고 추정을 하고있습니다.

쇠퇴?

이제는 모스부호를 대체하는 통신장비들이 무수히 나오기때문에, 많이 쇠퇴하였습니다. 굳이 어렵게 번역해가면서 자신의 말을 전달하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움이 있기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리잡은 휴대폰,컴퓨터,무전기 등 이런것들이 예시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매체들에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완전한 쇠퇴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스부호 다시 이슈?

모스부호가 다시 이슈를 타게된 이유는 바로 영화 '기생충'에서 모스부호를 사용하는 장면이 결말로 보여져서 사람들이 많이 인터넷에 검색해보는 것 같습니다. 또 한 영화 엑시트에서는 윤아가 조정석의 가족들에게 구조신호라면서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를 외쳤는데 이 또한 모스부호에 속합니다. 물론 별 도움은 안되고 요란하기에 관객 입장에서는 그저 웃기만 웃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모스부호번역기를 알아봤는데요, 저도 기생충을 보고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서 궁금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보니 매력적인 부호들이더라구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영화, 드라마 각종 매체에서도 등장하는 모스부호이기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