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전우람 근황

 

전보람은 박원숙과 이야기를 나누며 "엄마가 건강하길 바란다"면서 "엄마는 누가 봐도 힘이 없으셨다. 외부 활동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었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 엄마가 달라진 모습에 많이 도와드리고 같이 좋아졌다"고 말을 하여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전보람은 "제가 짐이 될까 걱정"이라며 "제 자체가 민폐인 것 같다"고 현재의 고민을 이야기했는데요. 이와 함께 전보람은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제가 너무 좋아서 했다기보다 책임감으로 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내 일을 찾을 수 있을지가 고민이다"이라며 미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죠. 이에 박원숙은 "스스로 먼저 단단해지고 항상 자매가 서로를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한편, 이미영이 티아라 출신 배우 전보람과 작곡가로 전향한 우람이를 박원숙에게 소개하며 보람이는 34세, 우람이는 33세라고 말해 박원숙은 "벌써 서른이 넘었냐"며 놀라워 했습니다.

 

전보람 가족은, 3대가 연예인을 한 집안 출신인데요.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전영록의 딸이며 보람의 할아버지는 1950~1960년대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린 황해(본명 전홍구, 1920 ~ 2005),  할머니는 원로 가수 백설희(본명 김희숙)입니다. 또한 어머니는 탤런트 이미영이고, 외삼촌은 맹구로  유명한 코미디언 이창훈이죠. 이렇게 3대가 연예인 집안입니다. 

 

 

 

참고로, 보람 본인은 장녀이고, 친동생으로 전우람이 있는데, 전우람도 디유닛의 람(RAM)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밴드 FIVE RUN STRIKE에서 라미(RAMI)라는 예명으로 보컬 활동 중이죠. 또 연예인은 아니지만 늦둥이 남동생들도 둘이나 있는데, 첫째 남동생은 전유빈, 둘째 남동생은 전효빈입니다. 이런 배경 덕에 티아라 데뷔 초에는 언론 노출도가 가장 빈번한 편이기도 했죠.

 

 '슈가프리' 활동 땐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복근까지 있는 탄탄한 몸매로 컴백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다만, 본인이 의도해서 만든 복근은 아니고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다 보니 저절로 생긴 복근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활동 몇 주 후 체중이 다시 돌아갔는지 거짓말처럼 복근이 사라지기도했죠.

 

2017년 3월 23일,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곧 만료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팀에서의 탈퇴 여부에 대해서는 2017년 3월 25일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MBK는 나가지만 티아라를 나가는건 아닙니다. 우리만 믿고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7년 5월,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소연과 함께 티아라에서 일단은 탈퇴하는데요. 탈퇴 후 멤버들 중에서 가장 근황을 알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함께 탈퇴한 소연은 꾸준히 sns로 근황을 알린반면 보람은 개인적인 사진하나 올라온적이없었습니다.  매년 데뷔일 기념사진으로 해바라기를 올리는 정도였으나 2019년부터 가족여행사진 등 근황이올라 오더니 웹드라마에 참여한다는 소식이전해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