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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칠준 변호사 프로필

이슈월드 2019. 10. 23. 20:43


정경심 교수의 변론을 맡은 김칠준 변호사가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정 교수의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취재진 앞에서 김칠준 변호사가 질문에 답하고 있는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변호사란 법을 다루는 실무가로서, 형사소송에서 피고인 등을 위해 변호해주거나, 민사소송과 행정소송 등에서 소송의 당사자들을 대리하여 소송을 수행하고, 법률 자문을 해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이번 정경심 동양대교수의 혐의11가지에 대해서 대변을 해주는 입장으로 김칠준 변호사가 맡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칠준 변호사는 1960년생으로 올해 59세 입니다. 들어가기 힘들다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7년에는 31회 행정고시를 합격과 동시에 29회 사법시험 합격까지 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4년 부터 1990년 까지는 다산 변호사로 활동하고, 1998년 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07년부터 제3대 국가인권 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정치적악박에도 김칠준 변호사는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변호하는 사람으로도 유명하죠. 좌파로고도 공격을 받지만 굴하지 않고 법에대한 양심과 소신을 지키는 사람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때에는 국가인원위원회를 없애려고 정권과 싸워서 지켜낸 사람이기도 합니다.



김칠준 변호사는 과거에 화성연쇄살인 용의자로 몰린 사람들을 변론하는 모습도 볼 수 있죠. 결국 누명을 씌운 것이라고 발표하게 되죠. 당시 경찰은 박씨를 일주일 동안 구속시퀸 뒤, 화성사건의 사진첩을 반복해 보여주며 범행 현장 등의 정황들을 외우게 한 정황과 거짓 자백을 시킨 것으로 드러나, 무혐의로 풀려나게 한 사건이 대표적이죠.



이번에 정겸심 교수의 변론을 맡게된 김칠준 변호사는 대중들 눈길에 굴복하지않는 대변을 해줌으로써, 화제가 된것입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피고와 피고인을 대리하여 민,형사재판에서 변론을 맡은 직업이죠. 법정에서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는 소송당사자 본인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여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이러한 법률 지식이 없으면 법적 분쟁에서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에

변호사는 필요한 부분이죠. 따라서 법률과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가 소송당사자를 대신하여 법적 분쟁사건을 맡는데,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변호사이기 때문에 이번에 김칠준 변호사가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