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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국 구속

이슈월드 2019. 10. 7. 13:00

강용석 변호사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조국구속'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리자는 말에 실검을 장악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이후 실제로 '조국 구속' 키워드의 순위가 빠르기 올라가기 시작했고 7일 오전 12시10분을 기준으로 다음 실기간 이슈검색어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용석은 7일 오전 9시쯤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실시간 방송은 '인싸뉴스 '조국 구속' 네이버 검색어 순위 올리기 운동!!!' 이라는 제목하에 약 40분정도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조 장관을 겨냥하면서 "임명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한 게 없다"며 "검찰개혁안도 윤석열 총장이 다 내놓은 것"이라고 비판하는 컨셉으로 이어나갔는데요.

 

 

이어 "조국이 아니면 검찰개혁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조국이기 때문에 검찰개혁을 못 한다"며 "검찰은 권력이 막 강하기 개혁이 필요하지만 조국이 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조국 구속'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3위까지 오른 것을 확인하고 10시쯤에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이 출연하는 보수성향을 보이는 유튜브채널로 알려져있습니다. 

조국 구속과 관련된 발언들과 사건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대표적인것들만 한번 확인해보도록하겠습니다.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 혐오 공약을 내세워서 논란이 됐었던적도있습니다. 2019년 8월 20일 발표한 정신질환자 범죄 예방 방안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혐오에 기반하고 있어 뒤늦게 논란을 빚고 있었죠.

 

 

강력범죄 그 자체가 아니라 정신장애인의 의한 강력범죄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신장애인을 사실상 우범자와 등치시켜 관리하고 강제치료시키겠다는 정책공약이라서 한국에서 굉장히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는 정신장애인의 차별과 혐오를 조장을 했기때문에 논란이 됩니다.

조국의 딸 조민이 고려대학교 부정 입학사건이 있는데요. 2010년 조민이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때는 위에서 언급된 2009년 제1저자 논문 게재 경력과 아래 인턴십 경력 등을 이용해 수시전형으로 입학했다는 의혹이 생겨나게됩니다. 논문게재가 부적절하였거나 인턴십 경력이 허위이었다는 것이 밝혀질 시 조국 딸 본인의 입시부정 및 업무방해의 불법행위가 성립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조권은 부인 조은향과 함께 지난 2006년 웅동학원을 상대로 52억 원 규모 공사비 지급 소송을 하기까지했는데요, 학교 쪽이 이에 대응하지 않아 법원에서 채무가 그대로 확정되게 되어 이를 두고, 가족끼리 짜고 학교 돈을 가로채려 한게 아니냐는 이른바 '허위 소송'의혹의 주인공 중에 1명으로 밝혀집니다. 조권은 밑에서 서술할 웅동학원 소유 토지의 불법적 담보제공에서도 나오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