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전남친

이슈 2019. 10. 8. 00:23

 

배우 김정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근황을 알리게되었는데요. 7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김정민은 김흥국, 유현철 등과 함께 나오게됩니다.

김수미에 '쇠고기 국밥'을 주문한 김정민은 "진할 줄 알았는데 담백하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요"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는 듯한 김정민을 본 서효림은 "네가 너무 일찍 철이 든 것 같다"고 어리숙게 말합니다. 또 "같이 프로그램 했을 때도 힘들었을텐데티 안내고 맏언니처럼 잘 챙겨줬었다"며 눈물이 고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수미는 조심스럽게 김정민을 곤혹스럽게 했던 '과거 연애'를 묻기시작했는데요. 김정민은 지난해 연인과 결별하는 과정에서 법정 소송까지 휘말리며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었죠.

김정민은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다 각오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각오했던 것보다 더…"라며 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어나가질 못합니다. 김수미는 "너는 이별의 뒤끝을 알았고, 큰 경험했으니 이젠 좋은일만 있을 거다"라고 위로하며 같이 아파해줍니다. 또 "네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라"며 꽃길만 걸으라고 위로의 말을 해줍니다. 김수미의 위로를 받은 김정민은 끝내 눈물을 쏟아냈었죠. 

과거 김정민은 커피스미스 대표와 스캔들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이슈가 되었었죠. 커피스미스 대표가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그동안 줬던 물품과 돈을 내놓으라거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했고 전 여자친구는 이에 대해서 공갈 및 공갈미수를 고소를 하면서 사건이 커지게 된 것 입니다.  커피스미스 대표가 김정민에게 그동안 썼다고 주장한 액수가 상당해서 사실상 다른 관계 였다거나
 혹은 김정민이 꽃뱀 짓을한게 아니냐는 식으로 네티즌끼리 확인안된 루머를 지어낸 것 입니다.

 

그런데 어떤 기자가 기사 속에 실수로 실명을 삽입하는 바람에 그 여자친구가 바로 김정민인게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기자가 기사를 잘못 썼을 가능성도 있으니 거의 공공연하게 숨겨지고 있었으나 김새롬이 김정민을 응원해달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버리면서 이 논란의 당사자가 김정민인걸 확정 짓게되어버립니다. 

그러나 김정민 응원에 대한 글은 김정민 소속사 대표인 홍준화가 시작한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김새롬은 진심으로 김정민을 응원하기 위해 대표가 올린 사진을 게재했을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새롬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에 해당 기사의 주인공은 김정민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고, 실명이 드러난 제목을 가지는 기사도 있었기때문에 피해갈수는 없었죠. 때문에 숨겨졌던 사실을 확정짓게 만들었다기 보다는 한번 더 이슈화 되는데 일조했다고 보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커피스미스 대표는 대한민국 검찰청에 의해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빙자를 이유로 한 사기혐의'로 맞소송을 걸기도했지만 결국은 2018년 5월 4일에 손태영 대표 측이 김정민에 대한 모든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한다고 사실이 전해왔습니다. 이에 김정민 측도 소송을 취하하여 양측의 분쟁은 종지부를 찍는 헤프닝이 되었습니다.

 

Posted by 이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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