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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허지웅.

이슈월드 2019. 10. 19. 01:17



허지웅은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을 하여 근황가 일상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있죠. 허지웅은 현재 암투병을 하고있었던것으로 알려져있죠. 




이날 스튜디오에는 한혜진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죠. 특히 박나래는 한혜진의 등장에 무척 반가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1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면서 허지웅이 등장하게 되죠.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이후 치료에 전념하던 허지웅은 지난 5월 항암 치료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왔어요.



1년만에 출연한 허지웅은 "저 살았다.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하게됩니다.




허지웅은 19세 이후부터 혼자 살아서 22년째 자취중이라고 근황과 함께 밝히게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허지웅은 '무한도전'을 틀어놓고 운동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허지웅은 "여러가지 운동을 하고 있다. 6번에 걸친 항암치료를 끝나자마자 헬스장으로 향했다"라며 불가리안 백을 이용한 운동,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죠.  




운동을 마친 허지웅은 총7가지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허지웅은 "걱정이 있다. 가끔 재발하는 꿈을 꾸기도 해요. 발병 이후에 영양제를 챙겨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동안 저는 보험도 없었고, 너무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았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보여주기도 하죠.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 해야하는 허지웅은 어김없이 혈액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항했죠. 의사는 "9월 말에 검사했는데 현재 건강 상태가 아주 좋다. 다 정상인 수치다. 요새 운동 많이하나보다", "항암치료 종료한지 6개월 됐는데, 검사상 수치는 좋지만 아직 세포들은 회복 중입니다. 관해 상태인데, 세포가 자라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5년 정도까지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말했죠.




의사 선생님 말씀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던 허지웅은 "의사 선생님이 시키신 것만 해서 빨리 나은 것 같다"면서 "잘 먹고 집을 깨끗하게 유지 중이다. 그러니까 많이 좋아졌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2018년 12월 12일 허지웅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악성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며 방송을 쉬게됩니다. 본인의 연이은 스케줄들을 소화하다가 몸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받았고, 위와 같은 진단을 받았는데 혈액암이라고 판정이 났죠. 다행히 본인이 진행 중이던 스케줄을 모두 마무리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해서 빠르게 쾌차할 수 있었죠.





허지웅의 입장발표는 이렇습니다.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게되었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고,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합니다.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이 되었는데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입장을 표한 뒤 스케줄에 있는 촬영을 다 끝낸 후 항암치료로 들어가 복귀한 허지웅의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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