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남편

가수 김지현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으로 근황을 알리게되어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가수 김지현의 두 아들 소식을 처음 접하는 네티즌에게 놀라움을 보여주었죠.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채리나, 바비킴이 김지현의 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가수 김지현의 근황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날 이상민은 지인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죠. 네 사람은 꽃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그러던 중 이상민은 김지현에게 아이들의 근황에 대해 물어봤는데, 바비킴은 "아이가 있었냐"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수 김지현은 "4년 전 결혼한 남편에게 아이 둘이 있다. 큰 애가 고1이고 작은 애가 중2다. 둘 다 아들이다"라고말했죠 . 채리나는 "언니가 아이들과 정말 잘 지내고 있다. 여행을 갔다가 아이들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말했죠.

가수 김지현은 "아이들이 있다는 걸 딱히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던 것 뿐이다"라며 자신의근황과 함께 이야기를 했죠.

이어 "아들 둘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 이제는 딸이 한 명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시험관을 7번이나 시도했는데 나이 때문에 잘 안 됐다"라며 "아이를 갖게 되면 감사하겠지만 아들 둘이 있으니 괜찮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룰라를 대표했던 가수 김지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47세입니다. 가수이자 영화배우로 알려져있고, 168cm에 45kg로 키도 크고 말랐죠. 소속사는 현재 배드보스컴퍼니에 소속되어있으며 그룹활동은 '룰라'로 활동하고 1994년에 1집 앨범 'Root's Of Raggae'로 데뷔했죠.

가수 김지현은 4집 활동이 끝나고 난 뒤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자 기자회견을 열어 룰라를 탈퇴하게됩니다. 이후 천일기획으로 이전해 솔로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1998년에 월드뮤직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이상민의 호출로인해 룰라 6집으로 다시 찾아오게되죠.

룰라 6집은 다채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는데, 김지현은 채리나와의 적절한 파트 분배와 함께 아직 까지 죽지 않는 보컬을 보여주는데 성공했죠 . 이후 2000년에 발매한 7집에서는 테크노 사운드와 유로댄스 스타일을 합친 퓨전 테크노 트랙 풍변기곡으로 활동했지만 2001년 8집을 끝으로 룰라 활동에 종지부를 찍은 후에 15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9집 'A9ain'에서 다시 룰라로 뭉쳐 지금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논란

2013년 2월 7일에 양악수술을 받고 가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얼굴이 너무 확 달라져서 네티즌들의 거부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지현의 말로는 여러 가지 사건과 부친의 사망으로 인해 슬럼프에 빠져 변화를 하고 싶었다라며 말했죠. 그래도 2014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자리를 잡기시작하죠.

2014년 2월 말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이던 지니어스 시즌 2 결승전 우승자를 뜬금없이 스포일러해서 논란이되기도 했는데요. 이상민의 해명으로는 가수 김지현이 스포일러라는 개념을 잘 몰랐다라며 순수해서 라고 해명했죠.

결혼

2016년 10월에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채리나와 박용근 부부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했죠.

2017년 당시 방송을 통해 가수 김지현, 채리나와 산전검사를 받았는데, 자연임신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게되어 네티즌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죠. 결혼 4년차가 된 2019년 현재는 2세를 가지는데 전념할 계획으로 5번째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알렸는데, 총7번의 시험관 시술로 성공해 2번째 아들을 가지는데 성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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