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연봉 여자친구

신트트라위던이 안더레흐트 원정길에서 완패를 당했다. 이승우는 또 다시 빠져서 시합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

신트트라위던은 21일 오전 1시에 벨기에 브뤼셀 로또 파크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19-2020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로 지게되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이승우가 소속되어 있죠.

전반 10분 만에 내리 2골을 내준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20분 요한 볼리의 만회골로 추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후반 22분과 33분 연속골을 내주며 3골차이로 패배를 떠 앉게됩니다.

앞서 지난 6일 코르트리크 원정에서 0-4로 완패했던 신트트라위던은 2경기 연속 4실점 완패를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순위는 16개 팀 가운데 13위(3승2무5패 승점11)로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승우는 이적 후 7경기 연속으로 빠지게 되는, 신트트라위던 이적 후 이승우는 교체명단에조차 이름을 올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의 애제자인 응우옌 콩푸엉 역시도 벤치에 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이승우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생으로 올해 22살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신트트라위던에 소속되어 있으며, 포지션으로는 윙, 공격형 미드필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타고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는게 장점이며, 센스있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한국축구계에서 보기 드문 타입이라고 알려져있죠.

속도를 이용한 드리블이 굉장히 뛰어난데, 최고속력과 드리블 코스 선택이 좋은 편이라 잘될 땐 정말 상당한 돌파하는 장면을 종종 보여줍니다.

이승우 퍼스트 터치 또한 굉장히 뛰어나고, 이러한 뛰어난 퍼스트 터치는 상기한 슈팅 템포나 트레핑, 윈터치 패스 그리고 드리블등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선수이기도 하죠. 2017년 3월의 아디다스컵에서 축구 팬들을 흥분시켰던 로빙슛에서도 이러한 뛰어난 퍼스트 터치를 보였는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죠.

오프 더 볼 상태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동료를 잘 활용하고 빈공간을 잘 찾아 들면서 본인이 미끼가 되어서 공간을 열어주는 플레이도 능숙하게 잘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자신감과 투지가 넘치고 열정적으로 뛰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소속팀에서 뛰는 것을 보면 1선에서 4선까지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며 수비가담도 적극적으로 하고 상대팀에 패스를 끊어내 볼 탈취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죠. 이러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폼이 좋지 못한 경기에서도 답답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거나 경기에 흐름이 바뀌기도 하죠.

이번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게되면서 연봉협상을 했는데, 자그마치 이승우 연봉이 80만 유로로 약 10억 8천만원으로 제안하여 신트트라위던 구단에서 최고 연봉을 기록하게되었는데요. 허나 현재 이승우는 원정길에서 후보에도 채택이 되질않아서 많은 팬들이 염려하고 있죠.

이승우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지 않을수가 없죠. 2019년 7월에 열애설이 나왔는데 이승우의 여자친구는 5살 연상인 아시아나 승무원으로 알려져있죠.